진상농협, 조합원·주민에 종합 한방진료 제공

장재혁 기자 2024. 7. 3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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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 30여명은 조합원을 비롯한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황·약물치료 등의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상농협은 봉사단원들에게 점심식사와 숙소간 이동차량을 제공하며 진료를 지원했다.

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농작업으로 어깨가 아파 찾았는데 침도 놔줘 한결 가뿐하다"며 "동네에 병원이 없어 불편했는데 봉사단 덕분에 치료를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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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최근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봉사단인 무등회와 함께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봉사단원 30여명은 조합원을 비롯한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황·약물치료 등의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상농협은 봉사단원들에게 점심식사와 숙소간 이동차량을 제공하며 진료를 지원했다.

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농작업으로 어깨가 아파 찾았는데 침도 놔줘 한결 가뿐하다”며 “동네에 병원이 없어 불편했는데 봉사단 덕분에 치료를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임대영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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