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컵스에서 ‘13홀드’ 우완 라이터 주니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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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불펜을 보강한다.
양키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에서 우완 마크 라이터 주니어(33)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양키스 구단은 그가 내셔널리그 구원 투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9이닝당 탈삼진 비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양키스는 그를 받는 대가로 내야수 벤 카올스(24) 우완 투수 잭 닐리(24)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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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불펜을 보강한다.
양키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에서 우완 마크 라이터 주니어(33)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빅리그에서 11시즌을 활약한 마크 라이터의 아들이자 올스타 2회, 월드시리즈 2회 경력 투수 알 라이터의 조카인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190경기 등판했다.
WHIP 1.101 9이닝당 0.5피홈런 3.2볼넷 13.1탈삼진으로 준수한 구위를 보여줬다.
양키스 구단은 그가 내셔널리그 구원 투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9이닝당 탈삼진 비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탈삼진 비율(34.9%) 5위, 잔류 주자 실점율(14.3%)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피안타율 0.196 피출루율 0.270 피장타율 0.261을 기록했는데 피장타율은 내셔널리그 불펜 투수 중 여덟 번째로 좋은 기록이었으며 피OPS는 아홉 번째로 낮았다.
7월 9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7경기에서 23명의 타자를 상대해 7 2/3이닝 던지며 14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그를 받는 대가로 내야수 벤 카올스(24) 우완 투수 잭 닐리(24)를 내줬다.
카울스는 2021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88경기 출전해 타율 0.294 52득점 2루타 25개 3루타 3개 9홈런 51타점 기록했다.
닐리는 2021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31경기 등판, 1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81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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