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계속되는 선발 보강...마이애미에서 트레버 로저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 보강은 계속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좌완 선발 트레버 로저스(26)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5시즌 동안 80경기 선발 등판했다.
볼티모어는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잭 에플린을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영입하며 후반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 보강은 계속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좌완 선발 트레버 로저스(26)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5시즌 동안 80경기 선발 등판했다. 2021년 올스타에 뽑혔고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투구 내용도 준수했다. 평균자책점 4.53, WHIP 1.528, 9이닝당 1.0피홈런 3.9볼넷 7.3탈삼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잭 에플린을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영입하며 후반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로저스를 얻는 대가로 좌타 외야수 카일 스타워스(26)와 우타 내야수 코너 노비(24)를 마이애미에 내준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스타워스는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67경기 출전해 타율 0.229 출루율 0.274 장타율 0.369 기록했다.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58경기에서 타율 0.240 출루율 0.322 장타율 0.555 18홈런 55타점 기록했다.
노비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9경기에서 타율 0.188 출루율 0.188 장타율 0.406 2홈런 3타점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80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89 장타율 0.519 16홈런 57타점의 성적을 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유가족에 사죄”…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전문] - MK스포츠
- [단독] 안재모 “하루 아침에 ‘갑질 배우’ 된 현실 속상...저 아닙니다” [직격인터뷰] - MK스포
- 전종서, 골반이 어떻게 이래? 말도 안 되는 S라인 뽐낸 딱붙핏 크롭탑-롱스커트 셋업 패션 - MK스
- 손나은, 이유있는 탄탄 레깅스핏! ‘복근 보일락 말락’ 필라테스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세계 최강 남자 양궁, 프랑스 5-1로 꺾고 단체전 3연패 금자탑...남녀 동반 우승 쾌거 [파리올림픽]
- ‘최고 구속 97마일’ WS 끝내기 친 최지만 전 동료, 투수로 변신 - MK스포츠
- 울지 마세요, 잘 싸웠습니다…최인정·송세라·강영미·이혜인, 女 에페 단체전 5위 마무리 ‘유
- ‘뜨거운 눈물’ 무서운 대학생 이준환, 세계랭킹 1위 벨기에 선수 꺾고 동메달 가져왔다…허미
- ‘천적 쿠에바스마저 꺾었다!’ 한화, ‘불펜진 릴레이 호투’ 앞세워 KT 격파…파죽의 4연승 질
-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KMMA 새 챔피언 3명 탄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