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위에 참치회?…비계 가득 '냉동 삽겹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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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계 삼겹살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한 식당에서 비계만 가득한 냉동삼겹살을 팔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동삼겹살 식당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겹살 집에서 참치회 구워 먹냐" "냉동 비계다" "불판 닦는 거냐" 등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한 관광객이 제주도 유명 고깃집을 방문한 후 '비계 삼겹살' 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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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최근 비계 삼겹살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한 식당에서 비계만 가득한 냉동삼겹살을 팔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동삼겹살 식당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당한거 맞냐"면서 돼지고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고기는 단면의 대부분이 하얀색 비계로 가득한 상태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겹살 집에서 참치회 구워 먹냐" "냉동 비계다" "불판 닦는 거냐" 등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한 관광객이 제주도 유명 고깃집을 방문한 후 '비계 삼겹살' 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소포장 고기의 경우 삼겹살은 1㎝ 이하, 오겹살은 1.5㎝ 이하로 지방을 제거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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