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싸이 흠뻑쇼'서 여성 몰래 찍은 10대… 현장서 덜미

정민지 기자 2024. 7. 31. 0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열린 가수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군은 지난 28일 대전 서구 도안동 한 대학교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대전에서 열린 가수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군은 지난 28일 대전 서구 도안동 한 대학교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한 시민이 이를 목격해 신고했고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던 경찰이 곧바로 A 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