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오늘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 등을 논의합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타 상임위 법안 2건과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관련 4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지난 24일 "여야 간 이견이 있어 전체회의에서 계속 심사하겠다"며 두 법안을 의결하지 않은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 등을 논의합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타 상임위 법안 2건과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관련 4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으로 알려진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두 법안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지난 18일과 22일 각각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이후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지난 24일 "여야 간 이견이 있어 전체회의에서 계속 심사하겠다"며 두 법안을 의결하지 않은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야당 위원들이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조사계획서와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채택할 계획인데, 이를 놓고 여당 위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피말리는 듀스에 듀스, 임종훈-신유빈 12년만에 메달
- ‘마법의 18음절’ 3연속 우승 비결
- 역사적인 명승부가 펼쳐진 올림픽 테니스장 “굿바이 나달”
- 중국 양쯔강 3번째 홍수…인도 산사태로 60여 명 사망
- ‘티메프 미정산 사태’ 질타…“큐텐 자금 불법 흔적”
- ‘블랙요원 정보 유출’ 군무원 구속…정보사 “해킹 아니다”
- “기후위기 대응”…신규 댐 후보지 14곳 공개
- ‘제2부속실’ 설치 공식화…“국민 뜻 수용하겠다는 것”
- 팬과 호흡하는 챔피언스 파크…올림픽의 새 장을 열다
- 모두가 함께 외친 “미미! 미미!”…“한국 대표로 메달 따 정말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