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계영 800m 결승 영자 확정…양재훈·이호준·김우민·황선우
박재연 기자 2024. 7. 31.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예선에서 한국은 이호준, 이유연(고양시청), 김영현(안양시청), 김우민 순으로 역영해 7분07초96으로 16개 참가국 중 7위에 올라 결승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을 포기하며, 계영 800m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황선우가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 한국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예선에서 일본과 이스라엘이 공동 8위에 올라 결승에는 9개 팀이 출전합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800m 계영 예선전 힘차게 출발하는 마지막 주자 김우민
한국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기록(7분01초73)을 세우며 우승한 멤버로,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대한수영연맹은 30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 나설 영자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밤 10시 15분, 한국시간으로 31일 새벽 5시 15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입수합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4년 만에 종전 기록을 0.53초 단축한 아시아 신기록, 7분01초73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던 순서입니다.
종전 아시아 기록은 일본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7분02초26이었습니다.
올해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2, 3번 영자의 순서만 바꿔 7분01초94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 중국(7분01초84)과의 격차는 불과 0.1초였습니다.
이들은 도하에서 한국 수영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
30일 예선에서 한국은 이호준, 이유연(고양시청), 김영현(안양시청), 김우민 순으로 역영해 7분07초96으로 16개 참가국 중 7위에 올라 결승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을 포기하며, 계영 800m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황선우가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 한국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단 한 번의 레이스만 펼치는 양재훈은 한국 수영의 첫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가 달린 경기에 첫 영자로 나섭니다.
예선에서 일본과 이스라엘이 공동 8위에 올라 결승에는 9개 팀이 출전합니다.
영국, 미국은 우승을 다투는 팀입니다.
한국은 호주,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경쟁할 전망입니다.
프랑스, 독일도 계영 800m 결승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파크·AK몰도 위태?…구영배 "정산 지연 가능성 있다"
- '기밀 유출' 군무원 구속…"러·동남아 요원도 급히 귀국"
- '극한 기후' 대비할 댐 14개 짓는다…후보지 주민들 반발
- 이우석 쏘는 족족 "텐텐텐!"…도쿄 때 아쉬움 씻어냈다
- 허미미 꺾었는데 갸우뚱…할머니 유언 따라 "다음엔 금"
- 브라질 수영선수, 남자친구와 선수촌 무단 이탈…본국으로 퇴출
- 홀덤협회 설립해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적발…협회장 등 159명 검거
- 올해 벌써 9명 숨졌다…"도로서 무작정 믿으면 안돼" 경고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영장심사…"숨진 피해자·유족께 죄송"
- 아파트 정문서 일본도 휘두른 30대…40대 가장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