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딸 친구에 이혼 솔직 고백…“이제 이동건 안 좋아해서” (‘이제 혼자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7. 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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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친구들에게 이혼을 고백했다.

이날 조윤희는 로아를 위한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로아의 친구들은 조윤희에게 "로아는 내일 뭐 하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내일은 아빠랑 만나는 날이야"라고 답했다.

로아의 친구들이 "오늘은 아빠가 집에 안 오냐"고 다시 묻자 조윤희는 "로아는 아빠랑 따로 살아. 왜냐하면 이모가 로아 아빠랑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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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사진 I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캡처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친구들에게 이혼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인생 2막 5년 차 조윤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희는 로아를 위한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로아의 친구들은 조윤희에게 “로아는 내일 뭐 하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내일은 아빠랑 만나는 날이야”라고 답했다.

로아의 친구들이 “오늘은 아빠가 집에 안 오냐”고 다시 묻자 조윤희는 “로아는 아빠랑 따로 살아. 왜냐하면 이모가 로아 아빠랑 헤어져서 같이 안 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로아 아빠랑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숨기지 않는 조윤희에 스튜디오 패널들이 놀라자 조윤희는 “거짓말할 수 없으니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런 걸 숨기면 로아가 ‘이건 뭔가 잘못된 건가?’라고 생각할까 봐 항상 로아한테 이야기한다. 로아가 아빠가 없는 건 아니니까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한다”고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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