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이시언, 뒷돈 받은 것 같다"..캐스팅 리베이트 의혹[시언's쿨]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허성태가 이시언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30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에는 '허성태, 전현무. 드라마 특별출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허성태와 기안84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플레이어2'에 특별출연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허성태, 기안84, 전현무 등이 이시언과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것.

하지만 허성태는 돌연 "사실 의심되는 게 있다. 캐스팅을 이시언이 다 했는데 아무래도 뒷돈을 받아 먹은 거 같다. 캐스팅 리베이트 의혹이다"고 의구심을 표해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만약 (뒷돈을) 받았으면 말을 못 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전현무 형은 내가 섭외한 게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농담이다. 그런 현장 분위기는 처음 봤다. 매일 같이 밥을 먹으러 가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시언은 "송승헌 형이 밥을 다 사줬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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