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결국 연기…日 폭염 여파

강다윤 기자 2024. 7. 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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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포스터. /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 개최가 연기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 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 예정이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이 연기됐다.

일본 전역의 폭염으로 전국에 열사병 경계경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수의 관객이 모이기 적합한 상황이 아니란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된 개최 일정은 일본 제작사 측과 협의 중이다.

한편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8월 10일에는 키타야마 히로미츠, 첸(CHEN), 최수호(CHOI SOO HO), 이펙스(EPEX), 하성운(HA SUNG WOON), 헨리(HENRY), JD1, K4, 넥스지(NEXZ), 노매드(NOMAD), 트리플에스(tripleS), 시우민(XIUMIN)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8월 11일 라인업에는 배드빌런(BADVILLAIN), 데이식스(DAY6),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NCT WISH, 뉴진스(NewJeans), 온유(ONEW), 더킹덤(The KingDom), 트렌드지(TRENDZ), 투어스(TWS) 등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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