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랜트는 국제농구의 신”…미국 올림픽 신기록 도전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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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랜트(36)는 2013-14 정규시즌 MVP 및 2017·2018 플레이오프 결승 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NBA 슈퍼스타다.
'써우후티위'는 "케빈 듀랜트는 458점으로 미국 올림픽 개인 통산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파리대회에서 미국대표팀 남자 최초 500점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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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케빈 듀랜트(36)는 2013-14 정규시즌 MVP 및 2017·2018 플레이오프 결승 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NBA 슈퍼스타다.
프로 무대에서만 잘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대회에서 못하는 낯가림도 전혀 없다. 2010년 제16회 월드컵 및 2021년 제32회 일본 도쿄하계올림픽에서 미국 우승을 주도하여 MVP를 수상했다.
케빈 듀랜트는 제33회 프랑스 파리올림픽 대표팀에도 참가하고 있다. 12강 C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4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양 팀을 통틀어 최다 23득점으로 미국 110-84 승리를 이끌었다.
케빈 듀랜트는 16분만 뛰고 월드 TOP4 맞대결에서 가장 빛났다. ‘써우후티위’는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영어명 소후닷컴)’의 스포츠 섹션이다.
물론 30대 중반 막바지에 접어든 나이에 따른 내구성 저하는 피할 수 없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세계랭킹 1위 미국이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하여 치른 공개 평가전 5경기를 모두 빠졌다.
‘써우후티위’는 “첫 볼터치가 3점 슛 성공이었다. 벤치에서 나온 케빈 듀랜트는 거의 완벽했다. 출전/결장 대비 득실 차이는 +20이나 됐다. 세계대회의 빅 킬러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빈 듀랜트가 뛰는 동안 미국은 없을 때와 비교하여 상대보다 20점을 더 넣었다는 얘기다. 국제농구연맹 주관대회 성적은 2012·2016·2021년 제30~32회 올림픽 금메달 및 2010 월드컵 제패로 ‘참가=우승’을 자랑했다.
미국은 ▲8월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세계랭킹 33위 남수단 ▲4일 오전 0시 15분 푸에르토리코(FIBA 16위)와 파리올림픽 C조 2~3차전을 치른다. 조 2위까지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번에도 정상을 차지한다면 케빈 듀랜트는 농구뿐 아니라 모든 단체전 종목을 통틀어 올림픽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역대 첫 미국 남성 선수가 됩니다. 당연히 4회 연속 우승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써우후티위 -
# 유효 슈팅 성공률
2010 월드컵 69.3% 9위
2012 올림픽 69.1% 4위
2016 올림픽 74.5% 1위
2020 올림픽 65.8% 7위
# 3점 보정 슈팅 효율성
2010 월드컵 65.4% 3위
2012 올림픽 65.3% 2위
2016 올림픽 71.7% 1위
2020 올림픽 61.8% 6위
# 최다 리바운드
2010 월드컵 8위
2012 올림픽 7위
2020 올림픽 7위
# 출전 평균 블록
2020 올림픽 1.2 5위
# 경기당 스틸
2012 올림픽 1.6 8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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