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유도 김지수, 패자부활전서 기습공격으로 한판패...동메달 결정전 진출 실패

금윤호 기자 2024. 7.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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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자대표팀 김지수(경북체육회)가 상대의 기습적인 반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63kg이하급 패자부활전에서 루비아나 피오베사나(오스트리아)와 맞붙어 한판패를 당했다.

앞서 김지수는 8강전에서 카타리나 크리스토(크로아티아)에게 한판패하며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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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유도 김지수, 63kg급 패자부활전서 한판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유도 여자대표팀 김지수(경북체육회)가 상대의 기습적인 반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63kg이하급 패자부활전에서 루비아나 피오베사나(오스트리아)와 맞붙어 한판패를 당했다.

앞서 김지수는 8강전에서 카타리나 크리스토(크로아티아)에게 한판패하며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꿈꿨다.

김지수는 이전 경기들과 비슷하게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굳히기를 시도하는 상대를 공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김지수는 3분 15초가 남은 상황에서 상대의 잡기에 이은 초크를 당하면서 한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김지수는 동메달 결정전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고 대회를 마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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