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했지만 라켓을 잃었다

김도훈 2024. 7. 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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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우승한 중국 왕추진-쑨잉사가 우승한 뒤 현장에 중국 사진기자들의 중심으로 포토라인이 깨지면서 중국 선수들의 라켓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탁구에서 라켓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장비라 앞으로 중국팀의 단식 경기에 지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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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우승한 중국 왕추진-쑨잉사가 우승한 뒤 현장에 중국 사진기자들의 중심으로 포토라인이 깨지면서 중국 선수들의 라켓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탁구에서 라켓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장비라 앞으로 중국팀의 단식 경기에 지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일어난 사건에 대해 "비디오 분석을 통해 이 소동을 일으킨 취재진에 대해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탁구장 미디어 담당자는 밝혔다. 2024.7.3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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