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년 공석' 주베트남 대사에 리승국 임명
최지원 2024. 7. 30. 23:39
북한이 오늘(30일) 5년 넘게 비워놨던 주베트남 대사 자리에 리승국을 임명했다고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북한의 주베트남 대사는 지난 2019년 김명길 당시 대사가 본국 귀환한 후 코로나 등으로 인해 계속 공석 상태였습니다.
외무성은 또 주싱가포르 대사로 리길성을 임명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외국 주재 대사를 임명한 건 지난 2021년 주중 대사 임명 이후 3년 만으로, 닫았던 국경을 풀면서 외교도 본격적으로 재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베트남 #대사 #싱가포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