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도 나오는데"... '드림콘서트' 日 폭염→코로나 재확산으로 개최 연기

이혜미 2024. 7. 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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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가 기록적인 현지 폭염으로 인해 연기됐다.

현재 일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38개 광역 지자체에 열사병 경계경보를 발령한 상황으로 온열 질환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 끝에 공연 자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은 한국과 일본 국교정상화 60주년과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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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가 기록적인 현지 폭염으로 인해 연기됐다.

30일 드림콘서트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과 11일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은 현지 기상 문제로 연기됐다.

현재 일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38개 광역 지자체에 열사병 경계경보를 발령한 상황으로 온열 질환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 끝에 공연 자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일본 제작사 측과 협의 후 빠른 시일 내에 개최 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은 한국과 일본 국교정상화 60주년과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엔 뉴진스, 데이식스, 키스오브라이프, NCT WISH, 투어스 등 국내 가수들은 물론 키타야마 히로미츠, 넥스지 등 일본 가수들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드림콘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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