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판매대금 대부분 프로모션에…남은 돈 없어"

김선홍 2024. 7.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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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로 국회에 출석한 구영배 큐텐 대표가 "판매대금은 대부분 프로모션 비용으로 썼다"며 "남은 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남은 현금이 있느냐는 질의에 "없다"며 "대부분은 누적된 손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구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사들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 대해서도 "정산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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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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