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일본도로 이웃주민 살해한 30대 긴급체포…마약검사 거부 外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어젯밤(29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을 장검으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습니다.
이 남성은 간이 마약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구속영장과 함께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검찰이 담합을 통해 5,700억원대 입찰 물량을 나눠 먹고 심사위원들에게 뒷돈을 준 감리업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와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에 관여한 업체들도 포함됐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위조품, 이른바 '짝퉁' 판매사범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서울 동대문과 명동 등지에서 짝퉁을 판 업자 70명을 적발했는데, 위조품 가운데선 일부 유해성분이 기준치를 5천배 넘게 검출된 것도 있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카드 게임인 홀덤협회를 만들어 마치 환전상처럼 활용한 협회 관계자와 홀덤펍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협회장은 아마추어 바둑기사이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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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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