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종별] ‘5명 10+점’ 선일여고, 수원여고 완파하고 2연승으로 결선행(여고부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일여고가 수원여고를 완파하고 2연승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선일여고는 3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예선 A조 수원여고와의 경기에서 96-59로 승리했다.
수원여고는 최사랑(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민지(1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선일여고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조별 예선 2연승을 달리며 선일여고와 함께 A조에서 결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일여고는 3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예선 A조 수원여고와의 경기에서 96-59로 승리했다.
김채은(17점 10리바운드), 황윤서(15점 10리바운드), 조희원(14점 3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선일여고는 일찌감치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수원여고는 최사랑(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민지(1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선일여고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2패가 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을 37-35로 근소하게 앞선 선일여고는 후반 들어 공격력이 폭발했다. 그 중심에는 조희원과 이지원이 있었다. 이들은 3쿼터에만 18점을 합작하며 수원여고의 수비를 공략했다. 여기에 김채원도 연속 득점을 올렸다.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난 선일여고는 4쿼터에도 꾸준히 달아났고,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수피아여고가 청주여고를 58-50으로 제압했다. 이가현(17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이지후(14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임연서(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별 예선 2연승을 달리며 선일여고와 함께 A조에서 결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밖에 화봉고는 법성고를 65-43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결과>
*여고부 예선*
(2승)수피아여고 58(14-11, 9-15, 11-10, 24-14)50 청주여고(2패)
수피아여고
이가현 17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임연서 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지후 14점 11리바운드
청주여고
곽민경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임하윤 12점 5리바운드
손지원 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승)선일여고 96(20-17, 17-18, 33-12, 26-12)59 수원여고(2패)
선일여고
김채은 17점 10리바운드
황윤서 15점 10리바운드
조희원 14점 3리바운드
수원여고
최사랑 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혜지 16점 6리바운드
김민지 1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승 1패)화봉고 65(18-15, 20-2, 14-10, 13-16)43 법성고(2패)
화봉고
권준희 26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안효준 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아나현 1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법성고
이은서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홍예진 15점 18리바운드
# 사진_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