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정선거 논란' 베네수엘라 대통령 두둔‥"축하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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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부정선거 의혹으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해 "야당은 대선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현 정권을 두둔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야권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으며, 현재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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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부정선거 의혹으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해 "야당은 대선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현 정권을 두둔했습니다.
리아노보스타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30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베네수엘라 야당이 패배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이해한다"며 "그러나 그들은 이번 선거의 승자를 축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대통령 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3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야권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으며, 현재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내부 상황을 동요하려는 시도들이 제3국에 의해 조장되지 않고, 베네수엘라가 외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24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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