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 갚으려고"...무인매장 털어 33만원 절도한 고교생 덜미

김승한 기자 2024. 7. 30.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무인매장을 턴 10대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이달 양주시 일대 무인매장에서 키오스크를 둔기로 부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군을 추적해 관내에서 그를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온라인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무인매장을 턴 10대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이달 양주시 일대 무인매장에서 키오스크를 둔기로 부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군은 3차례에 걸쳐 현금 약 33만원을 절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군을 추적해 관내에서 그를 검거했다. A군은 "온라인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군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