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해' 남성 "미행하는 스파이라 생각"

김대근 2024. 7. 30.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살인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A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살인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 씨가 산책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와 마주친 적은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A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A 씨 검거 직후 간이 마약검사를 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거부해 모발과 소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