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도 중국도 다함께 ‘찰칵’…탁구로 이룬 평화 [만리재사진첩]

강창광 기자 2024. 7. 30.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혼성 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게임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훈(오른쪽)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신유빈(오른쪽에서 둘째)과 함께 동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북한 이정식-김금용 짝(은메달), 중국 왕추친-쑨잉사 짝과 셀피를 찍고 있다.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뒤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은 파리에서 첫 메달을 품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혼성 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게임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호흡을 맞춘 지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다. 임종훈은 8월19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이날 올림픽 동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유빈은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임종훈(왼쪽)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신유빈(오른쪽에서 둘째)과 함께 동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북한 이정식-김금용 짝(은메달), 중국 왕추친-쑨잉사 짝과 셀피를 찍고 있다.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뒤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은 파리에서 첫 메달을 품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과 임종훈이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선수단과 악수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과 임종훈이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과 임종훈이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왼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꺾은 뒤 하트를 만들며 미소 짓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생수로 열을 식히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오른쪽)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공격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왼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공격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신유빈(왼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왼쪽)과 임종훈이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을 상대로 승리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