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홍죽산업단지서 수산화나트륨 유출…2명 병원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9분께 양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외주업체 직원 2명이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노출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9분께 양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유출됐다.
노후된 공장 내 수산화나트륨 탱크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밸브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외주업체 직원 2명이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노출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산화나트륨은 피부와 접촉하면 심각한 화상을 일으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유독성 유해화학물질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