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폭염경보, 열대야 지속…건강관리 주의

[KBS 강릉]강원 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태백을 제외한 강원도 전역이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30일) 낮 최고기온은 동해가 36.6도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았고 삼척 36.4도, 속초 35.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열대야도 계속되겠다며, 건강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