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이숭용 감독 “김광현 모처럼 타선 지원 받아 승리…박성한-이지영 좋은 활약”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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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롯데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 투수들의 호투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오늘은 박성한과 이지영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멀티 안타와 홈런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박지환이 5회말 대타 상황에서 귀중한 2타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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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롯데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순위도 단독 4위가 됐다. 이숭용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SSG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11-5로 이겼다.
4연승 질주다. 지난 주말 두산과 3연전 싹쓸이에 이어 이날도 웃었다. 경기 전까지 공동 4위였으나 같은 날 KT가 패하면서 단독 4위가 됐다. 5위 두산과 승차는 여전히 없다.
선발 김광현은 5이닝 8안타 2볼넷 5삼진 5실점(4자책)으로 살짝 좋지 못했다. 그래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 덕을 봤다. 시즌 7승(7패)째다. 38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이어 이로운-서진용-한두솔-장지훈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씩 일궜다. 4이닝 노히트 1볼넷 1삼진 합작이다. 깔끔했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날았다. 이지영도 홈런을 때리는 등 2안타 2타점이다. 한유섬도 19일 키움전 이후 11일 만에 홈런을 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 투수들의 호투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오늘은 박성한과 이지영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멀티 안타와 홈런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박지환이 5회말 대타 상황에서 귀중한 2타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광현이 모처럼 타선의 지원으로 7승을 챙겼다. 축하한다. 뒤이어 나온 이로운, 서진용, 한두솔, 장지훈까지 모두 공격적인 피칭을 보여주면서 호투했다. 지금 연승 분위기 내일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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