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동메달‥12년 만에 탁구 메달 획득

사진제공:연합뉴스

임종훈과 신유빈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종목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종훈, 신유빈 조는 오늘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게임 점수 4대 0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첫 게임을 11대 5로 승리한 두 선수는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는 11대 7로, 마지막 네 번째 경기를 듀스까지 간 끝에 14대 12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한국이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2453_36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