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10만 원짜리 두바이 초콜릿에 "징그러운 벌레 같아" 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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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우재가 2024년 상반기를 강타한 디저트들에 대해 냉정한 평을 내놨다.
30일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우재가 핫 한 디저트를 먹어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본격 먹방에 앞서 주우재는 "예전 우리 채널의 메인 콘텐츠가 단 음식 먹방이었다. 사실 말이 메인이지, 조회수가 많이 나왔던 콘텐츠였다"면서 "괜히 조회수만 노리는 것처럼 보일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푸짐한 음식들은 올해 핫 했던 디저트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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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2024년 상반기를 강타한 디저트들에 대해 냉정한 평을 내놨다.
30일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우재가 핫 한 디저트를 먹어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본격 먹방에 앞서 주우재는 “예전 우리 채널의 메인 콘텐츠가 단 음식 먹방이었다. 사실 말이 메인이지, 조회수가 많이 나왔던 콘텐츠였다”면서 “괜히 조회수만 노리는 것처럼 보일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푸짐한 음식들은 올해 핫 했던 디저트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디저트로 킨조 젤리를 맛 본 주우재는 “포장이 테이프 과자 같다. 이게 왜 핫 한지 물어도 되겠나? 핫 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닌가. SNS를 보다가 ‘남들이 다 가니까 나 가야돼!’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냉정하게 맛을 평가하자면 슈퍼에 있는 과일 종합 젤리 같다. 남들이 핫 하다고 하니까 가서 먹곤 하는 게 이해는 되지만 슈퍼에서 파는 그 젤리를 핫 하다곤 안 할 것”이라고 거듭 평했다.
반면 초코 마시멜로를 먹곤 “초코바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건 명분이 있다. 반전이 있다”라며 긍정적인 평을 내놨다.
아이스티에 망고를 넣은 ‘아망고’에 대해선 “지난해 복숭아 아메리카노가 나오지 않았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먹는 사람으로서 내게도 새로운 길이 열리나 싶었는데 다 버렸다. 뭔가 애매한 맛이었다. 이건 뭐 그렇지만 망고가 너무 차갑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또 2024년 상반기 최고 상품인 두바이 초콜릿에 이르러 “난 이거 정말 처음 들어 본다”라며 의아해했다.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이 중고 어플에서 10만 원에 거래 된다는 사실에 크게 놀란 주우재는 초콜릿을 반으로 가르곤 “벌렌가 뭔가. 징그럽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다만, 그 맛에 대해선 “이스탄불 공항 라운지에서 디저트를 많이 파는데 그 특유의 느낌이 있다. 그게 미세하게 묻어 있는 느낌이다. 이건 좀 매력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주우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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