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엔 팜므파탈?' 송은이 "과거 연애했던 남자들, 모두 청혼해 부담"('비보티비')

배선영 기자 2024. 7.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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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과거 연애에 대해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VIVO TV'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랑 한 차로 가|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백지영은 "만약에 나한테 큰일이 생겨서 어디로 도망가야해 하는 상황이면 은이 언니한테 갈거다" 라며 송은이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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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VIVO TV'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송은이가 과거 연애에 대해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VIVO TV'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랑 한 차로 가|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백지영은 "만약에 나한테 큰일이 생겨서 어디로 도망가야해 하는 상황이면 은이 언니한테 갈거다" 라며 송은이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백지영은 송은이에게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물었다. 송은이는 "맨날 거의 만나는 사람들이 똑같다. 그쪽으로 노력도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지금은? 이라며 그럼 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너무 어릴 때 뜨거운 연애가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 모두 청혼을 했다. 그게 부담이었다"며 "26살, 30살"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일을 하는 건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서 제대로 된 연애의 맛을 못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결혼을 해서 좋은 점은, 연애를 안해서 좋다"며 "연애를 하면 설렘도 줘야하고, 밀당도 해야한다"고 장점을 전했다.

이어 "계속 같이 있으면 약간 떨어져 있는 시간도 필요할 때가 있다"며 "오래 가야 하는 관계일 수록 가끔은 선선한 게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경험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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