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세계랭킹 2위' 양궁 김우진, 남자 개인 64강서 6-0 완승...32강 진출

금윤호 기자 2024. 7. 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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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 랭킹 2위 답게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고 개인전 32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이스라엘 마다예(차드)를 6-0(29-26 29-15 30-25)로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 김우진은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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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양궁 김우진, 개인전 32강 진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양궁 남자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 랭킹 2위 답게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고 개인전 32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이스라엘 마다예(차드)를 6-0(29-26 29-15 30-25)로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 김우진은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갔다.

김우진은 1세트에서 첫 발로 9점을 쏜 뒤 연이어 10점을 맞추며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마다예가 긴장한 나머지 두 번째 화살을 1점에 맞추는 사이 김우진은 1세트에 이어 다시 한번 29점을 쏘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에서 김우진은 세 발 모두 10점을 쏘면서 완벽한 슛 감각을 보여줬고, 결국 내리 3세트를 따내면서 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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