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원 보강한 대구, 미드필더 이찬동 영입!

골닷컴 2024. 7. 30.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가 미드필더 이찬동을 영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3시즌 동안 팀의 승격, 잔류를 이끄는 등 맹활약했으며,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축구국가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가 미드필더 이찬동을 영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공식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찬동은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미드필더 이찬동은 183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량, 파워풀한 중원 장악력이 강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터프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압박하며, 공수간 연결고리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3시즌 동안 팀의 승격, 잔류를 이끄는 등 맹활약했으며,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축구국가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또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이찬동은 제주유나이티드와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K리그 통산 173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엔 해외 진출을 타진했고, 촌부리FC(태국) 유니폼을 입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등번호 8번을 부여받은 이찬동은 “멋진 환경을 갖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한 후 “승리가 필요한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불사지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대구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