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태권도 학생 선수 탄 버스 도랑에 빠져... 5명 부상
신정훈 기자 2024. 7. 30. 22:05
강원도 태백서 버스가 도랑에 빠져 학생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30일 오후 6시 10분쯤 태백시 황지동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졌다.
당시 버스는 태권도 대회장으로 향하고 있었고, 태권도 학생 선수 11명과 인솔 교사 1명 등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학생 4명과 인솔교사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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