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예술영화 1위 '52헤르츠 고래들', 9월 국내 개봉 확정 "밝은 미래 꿈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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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박스오피스 예술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이 오는 9월 4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52헤르츠 고래들'은 52헤르츠 고래처럼 살아가던 키코와 어린 소년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52헤르츠 고래들'은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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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일본 서점대상 베스트셀러 원작
(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일본 박스오피스 예술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이 오는 9월 4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52헤르츠 고래들'은 52헤르츠 고래처럼 살아가던 키코와 어린 소년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다 소노코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한다. 원작은 지난 2021년 일본 서점대상 1위 수상을 할 만큼 화제를 끈 작품이다.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차세대 배우 스기사키 하나와 시손 쥰이 주연을 맡았다.
스기사키 하나가 맡은 키코 역은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외면당하며 외롭게 살았지만 영혼의 짝 안고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되는 인물이다. 스기사키 하나는 "고뇌가 심했던 작품이었다. 촬영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고,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냈던 작품이다"라며 '52헤르츠 고래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이 영화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서, 그들이 주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군가 이 영화 속 캐릭터에 스스로를 투영한다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시손 쥰은 키코의 SOS를 들은 영혼의 짝 안고역을 맡았다. 키코의 행복을 빌어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인물이다. 그는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영화의 원작을 읽고 한 번에 푹 빠져버렸다. 그리고 이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키코가 진심으로 원하는 인물, 그녀의 곁에 없다면 키코가 그리워할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라며 안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52헤르츠 고래들'은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사진=해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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