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너" 김소현·채종협, 입맞춤 현실 됐다[우연일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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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꿈속에서 채종협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가 강후영(채종협 분)에 대한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홍주는 후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끼부리는 것 좀 자제해 주면 좋겠다. 너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 걸 수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귀엽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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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가 강후영(채종협 분)에 대한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리를 다친 홍주는 후영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엘리베이터 안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가득 찼고, 홍주와 후영은 본의 아니게 몸을 밀착하게 됐다.
그 순간 홍주는 후영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묘한 느낌을 받았고 자기도 모르게 "미친"이라고 내뱉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홍주는 후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끼부리는 것 좀 자제해 주면 좋겠다. 너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 걸 수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귀엽게 경고했다.
이어 "물론 나는 오해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조심 좀 해달라"고 거듭 강조하자 후영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홍주는 "너"라고 답하고는 누워있는 홍주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홍주의 꿈이었다. 잠에서 깬 홍주는 자신의 입을 때리며 "미쳤어. 이홍주 꺼져. 꺼져"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 잡귀야. 욕구 불만이 이렇게 무서운 거였다"고 자책했다.
잠에서 완전히 깬 홍주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마침 저녁 밥을 사온 후영에게 들통나 수포로 돌아갔다.
다시 꼼짝 없이 후영의 집에 머물게 된 홍주는 "고맙다. 넌 이렇게 좋은 아이인데 내가 너를 잘못 기억한 것 같다"고 괜히 사과했다. 홍주의 말에 별 대꾸 없이 방으로 들어온 후영은 "고백도 하기 전에 대체 몇 번을 차인 거냐"고 혼잣말을 되뇌었다.
이후 방준호(윤지온 분)가 홍주의 집에 찾아왔고, 두 사람의 다툼을 본 후영은 홍주에게 "너의 연애가 잘 안 돼서 나는 좋다"며 입을 맞췄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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