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 MBC 라디오 ‘별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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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고정 출연하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하차한다.
30일 엑스포츠뉴스는 양재웅이 '별이 빛나는 밤에'의 금요일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코너는 양재웅이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상담해 주는 포맷이다.
양재웅은 지난 26일까지 해당 코너에 출연했지만, 오는 8월 2일부터는 함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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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엑스포츠뉴스는 양재웅이 ‘별이 빛나는 밤에’의 금요일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코너는 양재웅이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상담해 주는 포맷이다. 양재웅은 지난 26일까지 해당 코너에 출연했지만, 오는 8월 2일부터는 함께하지 않는다.
양재웅이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3살 여성 A씨가 입원 17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 중이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A씨는 복통을 호소했고,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강박 조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2시간 뒤 A씨는 배가 부푼 채로 코피를 흘리다가 결박 상태에서 벗어났으나 의식을 잃고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A씨가 만성 변비 환자인 데다 복통 호소도 지속적으로 한 게 아니어서 장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고 사고 당일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씨 유족은 양재웅 등 의료진을 유가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양재웅은 지난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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