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오나? 1티어 기자 확인! ‘0입’ 리버풀, 차세대 에이스 영입 포기 안 했다 

김용중 기자 2024. 7.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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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앤서니 고든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로마노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리버풀이 여전히 고든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의 영입 명단 상위권이 있다. 내부적으로 고든의 상황을 논의 중이다. 리버풀의 미래에 환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고든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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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리버풀은 앤서니 고든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리버풀은 고든에게 여전히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리버풀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고든은 리버풀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2012년 에버턴 유스로 팀을 옮겼고 2017년에는 1군에 콜업됐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 데뷔했고 현재는 뉴캐슬에서 뛰고 있다.


속도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다. 최근엔 드리블에 이어 슈팅력까지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1골 10도움을 올리며 ‘10-10’을 달성하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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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던 리버풀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라는 뛰어난 윙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다가오는 시즌에도 안필드에서 활약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선수를 통해 포지션 보강을 원한다. 하지만 추가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없던 일’로 되는 듯싶었다.


하지만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로마노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리버풀이 여전히 고든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의 영입 명단 상위권이 있다. 내부적으로 고든의 상황을 논의 중이다. 리버풀의 미래에 환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고든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같은 라이벌 구단들은 영입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 중인 반면 리버풀은 아직까지 영입이 없다. 그들이 고든 영입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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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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