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경북 가축 6천5백 마리 폐사
김도훈 2024. 7. 30. 21:50
[KBS 대구]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에서 올 여름 들어 6천5백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 10일 이후 69개 농가에서 돼지 2천4백여 마리, 닭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의 사육밀도를 낮추고 시원한 물을 자주 공급해 기온을 낮춰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피해 발생에 대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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