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한판승' 유도 이준환, 준결승 진출... 숙적 넘어 '은메달 확보' 할까[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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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유도 이준환(22, 용인대)이 연속 한판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샤로피딘 볼보예프를 한판승으로 50초 만에 꺾었다.
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이준환이다.
이준환은 4강에서 세계랭킹 2위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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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poctan/20240730214927563unvu.jpg)
[OSEN=노진주 기자] 세계랭킹 3위 유도 이준환(22, 용인대)이 연속 한판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샤로피딘 볼보예프를 한판승으로 50초 만에 꺾었다.
그는 어깨로메치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이준환이다. 앞서 16강에선 세이기 무키(이스라엘)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준환은 4강에서 세계랭킹 2위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와 맞붙는다. 이날 오후 11시에 열린다.
그리갈라쉬빌리는 이준환의 '숙적'이다.
이준환은 올해와 지난해 모두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그리갈라쉬빌리를 만났지만 패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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