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0일 뉴스투나잇
■ 구영배 "판매 대금으로 인수…남은 돈 없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티메프' 사태의 발단으로 지목된 미국 온라인 기업, 위시 인수에 판매 대금을 활용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구 대표는 피해 구제를 다시 한번 약속했지만 "판매대금 대부분은 프로모션 비용으로 썼다"며 "남은 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탁구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동메달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 출전한 신유빈-임종훈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메달이자 혼합복식 첫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운전자 차 모 씨는 구속 심사에 앞서 희생자와 유족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 구속…"해킹 아냐"
대북 첩보 업무를 하는 군 정보요원들의 신상 등 기밀 누설 혐의를 받는 군무원이 구속됐습니다. 민감 정보가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해킹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올해 여름 장마 끝…본격 '찜통더위' 시작
기상청은 올 여름 장마가 끝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더위는 더욱 기세를 올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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