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월 열대야 13일…2018년 이후 두 번째
김도훈 2024. 7. 30. 21:42
[KBS 대구]이번 달 대구에서는 열대야가 13일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아침 기준 대구 효목동의 최저 기온이 26.3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가 13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7월 기준 열대야 일수로는 2018년 17일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편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열대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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