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도전…남자 계영 800m 단체전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

한류경 기자 2024. 7.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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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30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800m 계영 예선전에서 전체 7위로 사상 첫 결승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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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무대에서 수영 단체전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30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이호준, 이유연, 김영현, 김우민 순으로 역영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7분 7초 96으로 16개 참가국 가운데 7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상위 8개 팀은 31일 새벽 결승 무대에 오릅니다.

우리나라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입니다. 그간 개인 종목에서만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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