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역 폭염 특보…온열질환자 늘어

김애린 2024. 7. 30. 21: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5.8도를 최고로, 곡성 석곡 35.3, 순천 35.1, 구례 피아골 35, 광주 3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어제(28) 오전에는 광주 북구의 한 파크골프장에서 야외작업을 하던 37살 직원이 열경련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어제(29)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23명, 전남 127명 등 모두 150명으로 사망자는 없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