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망치는 생활습관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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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정신건강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취미활동을 가지는 등 정신건강을 지키려 노력한다.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우울증 걸릴 확률 높아퇴근 후 소파에 누워 움직이지 않거나, 주말 내내 침대에 누워있는 행동도 정신건강을 망치는 행위다.
예를 들어 외부 활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몸을 움직여 집안을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활동량을 늘리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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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정신건강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취미활동을 가지는 등 정신건강을 지키려 노력한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잘못된 행동들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를 인지하고 개선해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정신건강을 망치는 2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잘못된 식습관 우울증 유발해
음식은 생각보다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쿠키, 빵 등 탄수화물이 가득한 가공식품은 정신건강에 독약과 마찬가지다. 1970년대 발표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울감을 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평소 우울감을 자주 느낀다면 식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채소, 과일, 견과류, 통곡물, 생선 등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우울증 걸릴 확률 높아
퇴근 후 소파에 누워 움직이지 않거나, 주말 내내 침대에 누워있는 행동도 정신건강을 망치는 행위다. 비활동적인 시간이 늘어나면 불안감, 우울감, 만성 통증 등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3% 낮았다. 활동량이 늘어날수록 정신건강도 좋아진다는 의미다.
다만, 너무 무리해서 활동량을 늘리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활동량 늘리기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외부 활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몸을 움직여 집안을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활동량을 늘리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성진규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전문가 대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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