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상, 이봉준, 박유덕...뮤지컬 '이터니티' 초연 캐스팅 공개

장민수 기자 2024. 7. 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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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이터니티'가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터니티'는 1년 만에 선보이는 알랜디웍스의 신작으로, 글램록을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블루닷과 카이퍼, 그리고 그들 곁에 항상 존재하는 신비한 존재 머머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블루닷과 카이퍼 곁에서 현재, 과거, 미래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 역에는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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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스24아트원1관 공연
오루피나 연출, 김가람 작가, 박정아 작곡가, 채현원 안무가 협업

(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가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터니티'는 1년 만에 선보이는 알랜디웍스의 신작으로, 글램록을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블루닷과 카이퍼, 그리고 그들 곁에 항상 존재하는 신비한 존재 머머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우주의 탄생과 인간의 삶을 엮어 우리 존재의 가치를 묻는 '이터니티'는 1960년대 화려한 화장과 독특한 패션으로 충격을 준 글램록을 주 소재로 다루며 6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을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우주와 레코드판이 함께 담겼고, 알랜디웍스의 판타지가 극대화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창작진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감동을 선사한 오루피나 연출, 김가람 작가, 박정아 작곡가, 채현원 안무가가 참여한다.

오루피나 연출은 "훌륭한 작가, 작곡가, 안무가, 프로듀서 등 뛰어난 분들이 모여 스타일리시한 작품이 탄생할 것 같아 설렌다"며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글램록을 활용해 최고의 배우, 창작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각오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1960년 세계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에는 변희상, 김준영, 현석준이 캐스팅됐다. 현재의 글램록 스타 지망생 카이퍼 역은 이봉준, 조민호, 김우성이 맡았다. 블루닷과 카이퍼 곁에서 현재, 과거, 미래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존재 머머 역에는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낙점됐다. 

한편, '이터니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스24아트원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사진=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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