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블랙핑크→변우석 인맥 화려한데 “연락처 233개” 반전 (동네스타K4)

동네스타K 캡처

동네스타K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7월 30일 '동네스타K'에는 '혤스클럽 MC 혜리 앞에서 작아진 동스케 MC 조나단 "정말 대본대로 하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둔 혜리, 박세완, 조아람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나단은 혜리를 가리켜 "K-마당발이다. 모르는 연예인이 없는 파워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혜리는 로제, 지수, 태연, 카리나, 변우석 등 톱스타들과 친해진 비결을 묻자 "활동을 좀 오래 해서 그런 것 같다. '놀라운 토요일'을 2년 반 정도 했는데 게스트가 매주 나오니까 친해지게 되더라"고 밝혔다.

조나단은 혜리가 진행하는 '혤스클럽' 게스트 라인업에 감탄하며 직접 섭외하는지 물었다. 혜리는 "제가 연락을 하거나 제가 나와달라고 하면 거절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부러 더 제작진한테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혜리의 휴대폰에는 얼마나 많은 연락처가 저장돼 있을까.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휴대폰을 꺼내든 혜리는 다소 적은 233개 연락처를 보유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14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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