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다 넣었다"…동탄 롯데캐슬에 '역대급' 300만명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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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마비 사태를 일으킨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들어 역대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간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4780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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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1순위 청약 경쟁률도 527.3대 1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마비 사태를 일으킨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300만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들어 역대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간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4780명이 신청했다. 역대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이다.
무순위 청약에서 기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해 6월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로, 당시 2가구 모집에 93만4천828명이 신청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에 대한 청약 쇄도로 전날 청약홈 홈페이지는 마비됐다. 애초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전날 하루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못하자 결국 부동산원은 청약홈 운영을 관할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래 처음으로 접수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세운 역대 최다 청약신청자 기록인 '101만명'마저 갈아치웠다.
한편, 이날 1순위 서울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27.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유형은 59B로 16가구 모집에 2만5678명이 몰리며 160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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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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