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에 "끼 부리는 것 자제해줘" 당부

박하나 기자 2024. 7. 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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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이 채종협에게 끼 부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다친 이홍주(김소현 분)의 곁을 지키는 강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너 끼 부리는 것 좀 자제해줘"라고 당부하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동들이다, 나는 보수적이라 불편해서 그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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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연일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연일까?' 김소현이 채종협에게 끼 부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다친 이홍주(김소현 분)의 곁을 지키는 강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항으로 향하던 강후영은 김혜지(김다솜 분)가 전한 이홍주의 교통사고 소식에 망설임없이 병원으로 향했다. 이홍주는 대수롭지 않은 사고라며 병원으로 달려온 강후영을 보내려 했다. 그러나 강후영은 "이래도 별일아니야?"라며 제 가슴 위에 이홍주의 손을 올렸다.

이후 이홍주는 강후영을 떠올리며 "말도 안 돼, 망상도 불순하다, 너 혜지 친구야! 이러는 거 경고!"라고 자신을 다그쳤다. 더불어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너 끼 부리는 것 좀 자제해줘"라고 당부하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동들이다, 나는 보수적이라 불편해서 그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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