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수영 조성재,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행, 계영 800m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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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수영의 조성재와 김민섭이 각각 평영과 접영에서 한국 수영 최초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수영 선수 가운데 올림픽 평영 준결승에 오른 선수는 조성재가 처음입니다.
접영의 김민섭도 한국 수영 사상 최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접영 준결승 무대에 오른 김민섭은 내일 새벽 3시 44분부터 열리는 준결승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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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수영의 조성재와 김민섭이 각각 평영과 접영에서 한국 수영 최초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성재는(23·대전광역시청) 오늘(30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 09초 45에 터치패드를 찍어 25명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림픽 기록 보유자인 잭 스터블티쿡(호주)가 조성재보다 0.04초 뒤져 전체 2위를 기록했고 세계적인 강자로 꼽히는 레옹 마르샹(프랑스)과 친하이양(중국) 등도 조성재보다 늦었습니다.
한국 수영 선수 가운데 올림픽 평영 준결승에 오른 선수는 조성재가 처음입니다.
유력 메달 후보들을 제치고 예선 전체 1위에 오른 깜짝 활약을 펼친 조성재는 내일 새벽 5시에 시작하는 준결승에 올라 역영을 펼칩니다.
접영의 김민섭도 한국 수영 사상 최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은 앞서 열린 경영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분 56초 02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전체 15위에 오른 김민섭은 이로써 16명이 얻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접영 준결승 무대에 오른 김민섭은 내일 새벽 3시 44분부터 열리는 준결승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는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 김영현(안양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순으로 나선 대표팀이 7분 07초 96으로 16개 참가국 중 7위에 자리했습니다.
황선우를 제외하고도 단체전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새벽 5시 15분부터 시작되는 결승에서 대반전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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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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