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서 탄광 붕괴 사고‥광부 5명 매몰·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 붕괴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30일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10분쯤 베트남 꽝닌성의 한 탄광이 무너져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으며,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석탄화력발전이 전력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베트남에서는 탄광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앞서 지난 4월에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 붕괴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30일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10분쯤 베트남 꽝닌성의 한 탄광이 무너져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으며,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23살에서 47살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이 전력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베트남에서는 탄광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앞서 지난 4월에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244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도광산 '강제 동원' 감춘 일본‥정부는 알고도 당했나?
- [단독] "용산 얘기" 되물어도 달래기만‥'신속 이첩' 위해 경찰서장 패싱도
- "출근했다"더니 '이스탄불행 비행기'‥휴가 냈다면서 법카 사용
- "최대 8백억뿐‥정산금 가져다 기업 인수"‥"양치기 소년 행태"
- 아파트 단지 앞 이웃 살해, 흉기는 '일본도'
- "허벅다리! 한 판입니다!" 유도 이준환 8강 진출!
- "아..더 힘을 내야하는데요" 100m 황선우 준결승 턱걸이
- "열심히 쫓아가는데요!" 노르웨이 벽에 막힌 '우생순'
- [날씨] 장마 끝, 폭염 절정기로‥프랑스에도 올림픽 열파가
- 정보사 "군무원 기밀 유출, 6월에 인지‥해킹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