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유도 이준환, 8강 진출…'허벅다리걸기' 기술 앞세워 2연승

김지현 기자 2024. 7. 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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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위에 빛나는 한국 유도 이준환(용인대)이 2024 파리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세계 18위 사기 무키(이스라엘)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정규시간(4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이준환은 연장 시작 20여 초에 허벅다리걸기에 성공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앞서 이준환은 32강전에서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앞세워 절반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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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 '넘어가라'. 연합뉴스.

세계 랭킹 3위에 빛나는 한국 유도 이준환(용인대)이 2024 파리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세계 18위 사기 무키(이스라엘)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정규시간(4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이준환은 연장 시작 20여 초에 허벅다리걸기에 성공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앞서 이준환은 32강전에서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앞세워 절반 승을 거뒀다.

이준환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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