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男 계영, '김우민 막판스퍼트'로 전체 7위...결승 진출 성공

금윤호 기자 2024. 7. 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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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 남자 계영대표팀이 전체 7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호준(제주시청)-이유연(고양시청)-김영현(안양시청)-김우민(강원도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계영 800m 예선 1조 5레인 출전해 7분07초96을 기록해 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2조 경기까지 진행된 결과 한국은 16개국 중 전체 7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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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수영 男 계영, 조 4위로 예선 마쳐
전체 결과 7위로 결승 진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수영 남자 계영대표팀이 전체 7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호준(제주시청)-이유연(고양시청)-김영현(안양시청)-김우민(강원도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계영 800m 예선 1조 5레인 출전해 7분07초96을 기록해 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호준이 첫 번째 영자로 시작해 이유연과 바톤을 터치했다. 이유연은 초반 빠른 페이스로 선두권과 거리를 좁혔지만 뒤로 처지면서 6위로 떨어졌다.

이어 세 번째 영자로 나선 김영현은 600m 지점에서 더 페이스가 떨어져 한국은 7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한 김우민은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린 뒤 100m를 앞두고 일본을 제치면서 조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후 2조 경기까지 진행된 결과 한국은 16개국 중 전체 7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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